11/ 4 오전 11:15 비행기를 타고 출발했다. 전날 아빠가 직접 만들어주신 수제 초콜릿을 주머니에 넣고, 비행기에서 야금야금 꺼내 먹으며 ㅋㅋㅋㅋ (막간을 이용해 홍보하자면, 저 수제 초콜릿은 아빠가 직접만드시는 수제초콜릿으로 백퍼 오리지널 카카오로만 만들고 몸에도 좋으며, "쁘띠 줄리앙" 이라는 상품명으로 "카카오스토리" 라는 카페에서 판매되고 있다^^ ) 인천공항에서 멀티 플러그를 5000원에 빌려준다하여 빌리려고 했는데, 시간에 쫓겨 오느라 잊어버렸다.. ㅠ 결과적으로 말하면, 우리는 19일 여행동안 멀티플러그가 필요 없는 곳에서 숙박을 하던가, 필요할 떄는 빌려서 사용하여, 멀티플러그가 없어서 불편한 것 없이 잘 여행하다 왔다^^ 우리는 "원스탑항공"에서 핀에어를 탔다. 그래서 헬싱키에 가서..